예에에엣날에 계룡대 페스티벌 할 때 m60 전시된거 견착하고 포즈 잡아본거 빼곤 없었음


그러고 이런저런 게임을 하다보면 역시 화력+트리거해피+떡대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기관총 뿐이였고, 그렇게 기관총에 대한 이런저런 환상이 쌓이다가 실제 m60을 만질 기회가 생겼음


근데 이 무게가 왠말이냐...

에솝이나 케투와는 궤를 완전히 달리하는 무게였던것...


진짜 무슨 군장 하나 들고다니는줄 알음

그러고 람보는 미친놈이구나...하고 기관총에 대한 환상도 사라지고 인식도 바뀜


복무중인 모든 기관총 사수, 부사수에게 심심한 응원을 보냅니다...

진짜 목 팔 다 존나 아팠음

이걸 어케 군생활 내내 매고 다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