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고 글씁니다



솦갤부터 솦챈까지 이어져온 눔나는 항상 정이 넘치는 모습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눔 해주시는 분이 판매 의사를 밝히기 전에 재추첨 대기 과정중 판매 제시가 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판매를 하시는데 전혀 반대할 생각이 없습니다. 눔나를 강요할 순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경매가 시작되는 순간 타인의 기회를 무시할 뿐더러 눔나하시는 분의 뜻을 퇴색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솦갤 솦챈의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은 행위가 변질되는 것은 어느정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파딱도아닌데 주제넘어보일 수 있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