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반에 나온 글귀를 아직도 가슴에 새기면서 사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할 땐 거짓말의 내용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거짓말을 하는가?' 그 상황이 중요한 것이다."



이 글은 처음 늑향을 읽었던 10년전에 말 그대로 내 머릿속을 관통하는 말이었고.


아직도 가슴에 새기면서 살고 있슴.


근데 정작 그 상황파악하는건 힘들어 하고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