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헤 총왔다 소포조아


산건 은색 치아파 라이노. 근데 은색이라기보다는 약간 누런색이라

검은색살걸 하고 있음.

뜯자마자 한컷 총 보이는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덮혀있긴한데 

플라스틱이 좀 약한지 부분부분 깨져있었음. 크게 상관은 없었음


구성품은 본체, 메뉴얼, 탄속테스트결과지, 홉업조절용 렌치 하나 끝.

테스트용 비비탄도 안준다. 고오오오얀놈들


옆모습1. 일단 전체가 금속덩어리라 묵직하고 엄지 위쪽에 튀어나와있는 레버가 실린더 빼는 레버인데

초기라그런가 딱히 잘 빠지진 않음 누르고 실린더를 반대쪽에서 힘줘서 밀어야 나옴.


쥬지가..... 총이 섰다!!! 기본 사이트랑 아래쪽에 보이는 빨간점은 격발할때마다 튀어나왔다 들어감.


오른쪽은 뭐 딱히 없고 공이 아래에 검은색 튀어나온 레버가 세이프티 거는거고 설명서에는 저거랑 공이 같이 잡아당겨서

쏘면 싱글액션이고 그냥쏘면 더블액션이고 뭐 이러는데 따라해보다가 어설프게 땡긴건지 격발이 안되서 사자마자

박살내는줄 알았음..


파브박힌 탄피가 좀.. 그리고 총알이 차있을때는 괜찬은데 빼면 실린더가 훵해서 좀 그렇긴하다.


손잡이 뚜껑 쉽게 열리고 그안에 캡슐 넣을 수 있음. 보니까 그립 플라스틱이라 걸쇠부분 부러지면 답 없을거 같아서 조금 걱정.


언제 날잡아서 공이부분에 쳐발린 구리스 좀 딱아주고 정비좀 해줘야할듯. 뭐 원체 묵직한 맛에 사는총 같으니 무게야 뭐 상관없고

시험발사는 못해봤지만 생각보다 작동성이 좋아보이진 않음. 격발압이 좀 쌘건지 어설프게 땅기면 실린더도 안돌아감. 

그래도 난 좋다 먹죽탬 할거야. 다음주에는 또 다른총 들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