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부품들을 시켰던게 프로세싱에 갖혔다가 어제 갑자기 ready for dispatch로 바뀌었길래 한 2주후면 오겠구나 했었어. 경험상 항공편 대기에 걸리면 좀 기다리면 온다는게 확실하니까 안심했지.  



그런데 오늘 한국에 들어왔네 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좋긴한데 딱 이런 느낌이야. 보통 열흘에서 2주 기다리던게 하루만에 되니까 황당해. 아마 운 좋게 화물칸 막차탔나봐. 



덤으로 오늘 완제들도 작업 끝나서 발송되니까 3~4주 후가 기대되네. 뭔가 산건 많은데 정작 완제가 온게 없어서 총짤을 못올리던것도 다음달이면 끝나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