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로 사육 취미를 했었거든 파충류 절지류 위주로..


거기엔 비슷한 나이대 애들이랑 정보 공유하면서 키우는 개체들 자랑도하고 조언도하고 같이 동남아가서 생태도 보고 연구도 하고 그랬는데..


이 취미는 믿을 사람들이 별로 없다보니 다가가질 못하겠음 ㅋㅋㅋ..


실친들은 관심만 있고 취미할 생각은 없고..


채널에는 좋은 사람들은 많지만 벽이 있고.. 좀 뭐랄까 페북이나 인스타하는 느낌?


걍 회사에서 내 총들 사진 혼자보면서 주저리 주저리 쓴 똥글이야.. 언젠가 좋은 취미친구 만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