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효 또 핸드폰 꺠먹었냐?


나:이미 액정 박살난거 알잖수 센터가서 수리는 해야하는데 여튼 엄니 근데 왜?


어머니:아니 뭐 문자로 니 폰 박살났다고 얼마 보내달라 이러던데 남 핸드폰 빌려서 연락중이라고 


나:뭔 소리야 나 집에서 술마시는데


어머니:너 엄마보다 일찍 훅간다고 술 마시지 말랬지 근데 집이라고?


나:ㅇㅇ 집임 


어머니:아니 요즘 피싱도 엄청 발전했네? 아니 돈 버젓이 잘벌고 손 한번 안벌리던 애가 돈보내달라니까 놀랐음 




대략 아까 엄마랑 통화하던거 내용인데 요즘 피싱도 이런 피싱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