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짜 시절부터 에솝 제대로 갖고논지 햇수로 10년은 됐는데


96대란이라는 말 부터 해가지고 약간 머릿속에 유니버스 자체가 고정되어있었거든. 마치 대한민국 정부와 경찰은 악의 축이고 선량한 장난감 총 유저들 잡아족치는데 혈안이다. 이보다 좋은 껀수들이 없다.


이걸 사실로 알았고 거의 이 취미하면서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숨만 쉬고 살고 있었는데, 이게 하나하나 다 빌드업이었다는 사실이 더 소름돋네


장난감 총놀이 한다고 하면서 이걸 몇년을 놀아나고 있던거냐. 챈 시작한지 한달이 안 됐는데, 딱 그 기간에 맞춰 그동안 알고있던 정보 싹 무너지고 재정립하는데 한달이 안 걸렸다.


내 코인 보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