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한참 술마시다가 잠깐 담배 피고싶어서 나오다가 챈보니 정근이 떡밥 터진거야 

근데 마침 코인 이야기 하다가 내 취미 이야기로 화제가 바뀌었는데 그 이야기 해주니까 진짜

병신들 많은 취미네 ㅋㅋㅋㅋㅋ 전에 그 너랑 사격장(파킨) 갔을떄 와서 아는척했던 돼지새끼도 

그렇고 니가 그 작년에 환멸감 느껴서 죄다 팔았던거 이해갈정도임 ㅋㅋㅋ 해서 씨발 부정할수가없네 

하고 쓴웃음 짓는데 친구가 딱 이 말하더라 



야 그래도 내가 니꺼 만졌을때 그 묵직한 느낌 그리고 권총 특히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총 잡을떄 진짜 그 묵직한 느낌 일반인인 나도 존나 뽕이찼는데 넌 오죽하겠냐 

이건 진짜 좋은거같아 


직후 내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