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날 사진을 찾아서 센치해진 마음에 쓰는 글

ㅠㅠ 전역한게 후회되는 유일한 이유는 사격을 못하는게 제일 큰듯...

엄청 자유롭게 사격할 수 있었는데 너무 그립다


1. 보급 사용 시기 = 부대가 신기하게도 XX년도 이전 보급된 동인 초창기 레일과 3-9 가변스콥 X번 소총수는 저격수로

   편제되어 있었던 시기. 내놔 하고 뺏어서 내총에 달아서 찍은 사진...

   슬픈 이야기가 있는데 사격집중주 훈련때 표적지에 제대로 총알 박게 만든 교관이 내가 최초였음...

   레일 나사 망실, 스콥링 나사 망실, 레티클 떨어져 나가거나 보관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레일 결합도 이상한 총도 많고 어휴...


2. 내돈 내산의 시작 = 희안하게 사진은 없는데 저레일 말고 스똠웕스제 로우 프로파일 상부레일을 달아 썼었음... 


어느날 병기계가 부르더니... ㅠㅠ 총기 거치대에서 떨어뜨렸다고... 



3. 과도기 = 홀로선 구매하고, 모 중사분께서 만든 스톡어댑터에 다른 현역분께 중고로 산 그립팟에 중제 표지기...

  

 배드레버도 가공해서 달았었음.


4. 최종 1= 옵틱을 바꿈 초기형? C-8 테스트 버전으로 옵틱 변경

   최종 2는 사진이 없는데 백터 숏스콥을 달고 있었음...


  그래도 나름 다양하게 셋팅도 해보고 사격도 희안한거 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보니 정말 재밌는 인생의 한 부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