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부분은 인정합니다. 구성품 사진 보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구성품 사진 올려주신거 보고나서는 배송도중 파손 가능성 있다고 한 부분은 틀린것 같네요. 염치 없지만 판매글 이외에 구매자님이 본드자국 사진 요청하셔서 추가로 찍은 구성품 사진 올려볼테니 판단 부탁드려도 될까요?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는건 어떠냐
판매자도 똑같지 않냐고 물어봐 줬는데 진정하고 다시 올려보셈. 그럴리 없다고 일단 잡아떼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흠집이 있었나 확인해볼 수 밖에 없는게 자기가 배송 보내기 전에 찍어놓은 사진들 올리는 거임.
애초에 판매자가 사기를 치건 안치건, 사기를 쳤어도 걸렸던 안걸렸던 구매자쪽에서 클레임이 걸려오면 일단 쫄아서 확인하게 되어있음. 저건 상대방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검증에 들어간 단계라고 봐야 함. 적어도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의 말이 사실이고, 자신의 행동이 거짓이었는지 의심하는 단계라는거지.
근데 본인은 어떻게 했냐? 판매자는 자기가 보내기 전에 확인 다 해봤고, 다시 사진 봐도 배송중에 생긴 흠집인 것 같다라고 말을 해줬는데도, "본인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모니터에다 대고 찍었습니다. 이러니깐 안보이네요 ~ 그쵸 ~?" 이런식으로 말했잖아. 이건 싸우자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환불을 해달라는 구매자의 태도? 그건 더욱 아니지.
 제 3자가 보더라도 판매자는 고지할 사항 고지 분명히 했고, 배송중에 흠집이 발생했을 수 있다. 라고 말한 직후에 챈럼이 쓴 글의 말투를 보셈. "아니 하 어이가 없네요 ~ 나는 모른다 이거인가요" 이게 어딜봐서 환불상담이야? 환불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위에 적었듯이 판매자 측에서 무조건 해줘야되는 의무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챈럼이 고로시를 먹었을 수 있는 충분한 상황임. 이런 상황에서 억울하다는 듯이 올려도 조언을 해줄 사람은 적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