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꿈의 총기인 PSG-1을 마지막으로 완제는 지름을 끝내려고 샵들을 찾아보다가 액션에솦에 재고가 있다고 뜨길래 어제 밤에 문의를 넣었는데 오늘 오후에 재고가 확실하게 있다고 바로 답변을 주더라. 


일단 오더를 넣으면 배송비 작업비 등등해서 최종 견적을 준다고 하길래 KIC나 다른 샵처럼 한참 걸릴 줄 알고 담주 초에 돈이 들어오니 바로 오더를 넣었어. KIC때는 문의글 답변받는데 4일, 거기서 견적을 받는데 또 4일 걸렸었거든. 그런데 30분도 안되서 바로 최종 견적을 주면서 내가 오케이 하면 페이팔 결제창을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미안한데 담주에 최종결정해도 괜찮겠냐, 정 어려우면 그때 다시 오더를 넣겠다고 했는데 위처럼 기다려주겠다고 하더라. 최근 KY한테 이래저래 치여서 기분이 우중충했는데 고마웠어. 


요즘 PSG-1 전용 스코프는 구하기 어려워보이던데 그냥 이번기회에 홍승 대구경을 사는게 좋을까 고민중이야.  해외샵 몇군데에 문의를 넣어보긴했는데 파라과이 작업은 가능한데 중고도 물품 자체를 구하는게 어려울거라고 하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