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가 알루미늄은 맞음

근데 제조 방식이 주물로 금속틀에 녹인 알루미늄을 부어서 찍어내는 방식이라

이런 방식의 경우 아노다이징이 되더라도 색상이 안나온다고 함


알루미늄이고 아노다이징이 됐기 때문에 녹 같은 건 걱정 안해도 된다고함

작업하기 전에 작업자가 주물이랑 다이캐스팅은 뺐어야하는데

작업량이 많아서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작업한 거 같다고 함







원래는 이거보고 도전한거였는데






이런게 탄생해버림 ㅋㅋㅋㅋㅋㅋ

녹슨 슬라이드인데 녹 걱정을 안해도 되는 슬라이드가 있다??



뭐 내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것도 있고

사실 색깔이 생각보다 빈티지한게 이뻐서 내부만 닦아서 쓰려고





문제는 내외부 모두 저 정체불명의 검정색 때문에 이대로 장착하는 건 무리일 거 같고

깨끗하게 닦아서 장착해야겠음 ㅋㅋ 근데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와서 지금 미치겠다








아쉽게도 골든 스카에 이은 2호 캐쉬템은 실패 ㅠㅠ

스카 리시버는 아노다이징 잘되서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





그리고 여담이지만 같이 맡긴 소염기들은 색상 이쁘게 잘되서 왔음 ㅋㅋㅋ

슬라이드에 소염기 2개 뚜껑 2개 연장바렐(검정)을 하고 7400원이라니 영광금속은 신이야ㅋㅋ





결론은 다이캐스팅이나 주물로 한 제품은 아노다이징 했을때 색상이 안나오고

알루미늄이 아닌데 아노다이징을 의뢰가 많이 오고 있어서 택배비만 버리고 있는 사람이 많다니까

맡기기 전에 알루미늄인지 확인하고 맡기는게 좋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