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홀린듯 그 링크를 클릭하여 멘션이 된 글의 내용을 보았다





그속엔 보란듯이 누군가가 DH모드를 꽂고 내 전여친을 어루만지며 먼지덮개가 열린채로 분수처럼 액화CO2를 뿜어내도록 조교하고 있었다




퍽퍽퍽퍽퍽




?:우효ww 노즐조임이 장난아니라구www


-으윽... 이런거...싫어... 흐윽


?:하지만 차가워지는 탄창은 말이 다른걸? 이거봐 벌써 성에까지 꼈잖아w





-아냐 이건.. 물리적인 현상이라고....





그렇게 그녀는 험하게 다뤄지면서도 계속해서 액화가스를 뿜고 있었다



?:아 이런 벌써 노즐스프링이 느려나 버렸군 ㅡ

전주인녀석 이런걸 고작 마루이가스로만 쓰다니..


이년이 아깝구만



-하악...아학....흑...




?: 자 이건 네 전남친한테 보내질거다 인사라도 한번 하지?


-오빠.. 나 그래도 여기ㅅ...  꺆?




어느새 그놈은 탄창을 갈아끼우고 격하게 연발을 갈기고 있었다


-잠깐  학 나  가버린지 얾하윽 아흑




?:계속 이야기 하라고ww 전남친에게 잘 지내고 있단걸 보여줘야지?



-제발 이것좀 멈추고 // 흐아아악 오혹?!





그렇게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번 가볍게 가버리고 말았다




?:이런 영상편지를 쓸 상태가 아니잖아ww

뭐 일단 네 전여친은 나랑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그렇게 영상은 끝이 났고, 난 전여친이 그렇게 망가지는 영상을 보면서도 자*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












나 이런거 처음써봐 ㅋㅋㅋ ㅅㅂ ㅈㄴ 오글거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