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닥 뚫고 숨긴담에 콘크리트로 덮자

지금 사재기를 해놔도
결혼하고 나서가 문제 아님?

와이프한테 하기나름이지 무조건은 아니지 ㅋㅋ

하지마?

주변에 유부남들 지켜보면  애를 만들면 그때부터 내가 여유있으면 모를까 취미생활 자체가 사라진다고 그러던데

다 총사 이제 못살수도 있어 ㅋㅋ 와이푸가 허락 하면 나처럼 살수 있어 그거아니면 못산다고봄

결혼후 몇달뒤. 장난감 총 팝니다. 애아빠가 5만원(100) 주고 사왔다네요 만원에 팝니다

애가 학교가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음
근데 딸들이면 하루종일 학교놀이 미용실놀이 카페놀이해야함...

애초에 결혼하고 후에도 총 있는것 팔라할수도있잖아요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임신하고  초3학년까지가 고비임 그때까지 숨죽이고 가정에 충실하면 이후엔 취미하기 편해짐 이 시기에 와이프가 느낀감정이 평생감

지금 계획은 진열장을 디자인해서 보관할예정임 평소엔 책장인데 옆으로 밀면 타공판이 쫙 나오고 노란 조명 쫙

챈럼아 총이 문제가아냐 비상금 꼭 가능하면 만들어놔 여로모로 쓸때 많다(취미던 부모님 지원이던)

난 내 총 다 와이프가 사준것임ㅎ.ㅎ

애낳으면 모든 상황이 바뀌어요.

서로의 취미를 존중해줌
부부 각자 버는거 노터치 (집,차 대출금, 양육비 등등 문제 없음)
이거 아님 미리 사야지 ㅜㅜ

와이프되는 사람 성향이 어떠냐에 따라 다 케바케지

이런글 보면 여자친구도 없으면서 결혼하기 두려워짐

애 생기면 나도 모르게 애한테 다 씀.
고로 여유 있을 때 충분히 본인 취미에 투자해두는게 좋은 듯.

다 필요없고 하나만 말해주마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너가 해보고 싶은거 다해라.. 결혼이후 공기 마시는것도 허락받고 마셔야된다...

너무 행복하고요, 다시 태어나도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당

1. 결혼전에 여러자루 팔아서 500만들어 신행비에 보탬… 2. 애장가는거 다섯자루만 가지고 게임 다니다 결국 방구석 슈터가 됨 3. 슈팅매치로 전환(주로 권총만 사용, 새총 사도 잘 모름 일단 기존 총들이랑 섞어버림… 슬라이드 분해 후 부속처럼 박스에 보관) 4. 2세없이 둘만 살기로 함 5.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몰두… 현재 십년차인데… 사고싶은 총 생기면 사면 된다. 취미에 백단위 쓰는건 일년에 두세번은 가능함. 문제는 열정도 줄고 기운도 딸리고 신경쓸게 많아서 생활에 치이다 보면… 그냥 그래….
이 취미 오래하니 주관적으로 내가 원하는 모양의 총을 맹글어 여러자루 물량보단 더 빠르고 장확하게 쏘는거에 기울여짐… 진짜 꽉막힌 배우자 아니고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존중하는 관계면 어떻게든 취미생활은 이어간다… 기복은 있겠지만… 그리고 나이들면 골프나, 헬스 등 다른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함….

결론… 작당히 해서 타협점 찾아서 이어가시라..
일년에 한두번 명품산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