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전에 여러자루 팔아서 500만들어 신행비에 보탬… 2. 애장가는거 다섯자루만 가지고 게임 다니다 결국 방구석 슈터가 됨 3. 슈팅매치로 전환(주로 권총만 사용, 새총 사도 잘 모름 일단 기존 총들이랑 섞어버림… 슬라이드 분해 후 부속처럼 박스에 보관) 4. 2세없이 둘만 살기로 함 5.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몰두… 현재 십년차인데… 사고싶은 총 생기면 사면 된다. 취미에 백단위 쓰는건 일년에 두세번은 가능함. 문제는 열정도 줄고 기운도 딸리고 신경쓸게 많아서 생활에 치이다 보면… 그냥 그래….
이 취미 오래하니 주관적으로 내가 원하는 모양의 총을 맹글어 여러자루 물량보단 더 빠르고 장확하게 쏘는거에 기울여짐… 진짜 꽉막힌 배우자 아니고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존중하는 관계면 어떻게든 취미생활은 이어간다… 기복은 있겠지만… 그리고 나이들면 골프나, 헬스 등 다른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함….
결론… 작당히 해서 타협점 찾아서 이어가시라..
일년에 한두번 명품산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