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멀리 파주에서 살고있지만


원래 집인 대구에서 살때는 바로옆은 아니지만 집이있는 위치에 대구공항의 착륙경로가 끼어있었음.



대구북구사는 사람이라면 알곳이고 대구 안사는사람도 들어봤을법한 3지구 근처임.


사실 엄청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왜진곳에 위치해있는데



문제는 대구공항의 13번활주로의 착륙시에는 무조건 우리집위를 지나야하는것임.


이를 좀더 체계적으로 확인해보도록하기위해


항공운항정보가 업데이트되어있는 AIS에 접속해서


대구공항의 코드인 RKTN을 검색해보면 다음과같은 정보가 나온다



 대구공항에 착륙을 할때 어떠한 경로로 와야하는가를 나타낸 차트이다.


 Dongchon VOR/DME 이라고 되어있는부분이 비행기에게 이쪽으로 오라고 신호를 보내주는 송신기라고 생각하면되고

 그밑에 LOC라고 되어있는부분이 활주로이다. (loc는 로컬라이져라는 기계이고 비행기가 활주로하고 정중앙으로 정렬해서

 접근할수있도록 해줌)


 복잡한 부분을 치우고 정리하면 대구공항에 착륙하려는 항공기는 동천이라는 포인트에서 13.5마일에서부터 최종접근을 하게된다.

 그렇다면 동천vor은 어딜까 해당 좌표명을 구글지도에서 알아보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구공항하고 좀 차이가 나는데 아무튼 대구공항하고 바로위이다.


이 지점에서 132도의 각도로 13.5마일이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비행기가 접근을한다.



대략 이정도이고 7.5km지점에 내가 살았었다.


문제는 대구공항은 민항기도 다니지만 공군 K-2기지가 있다. 원래 K2가 먼저있었고 그뒤에 민항기가 취항한거지만


그래서 여객기하고 F-15K하고 엄청나게 뜨고내림 ㅋㅋㅋ


대체 어느정도길래 이러냐?




이정도임 ㅋㅋ 여객기는 그나마 양반이고 F-15K 편대로 내릴때는 진짜 고막나갈꺼같음


근데 군사공항이면서 미군도 주둔하다 보니 가끔씩은 미군기도 방문하고그럼 





 미군물자 수송때문인지 가끔식은 얘도 날아오던데 소리부터가 존재감이 달랐음



근데 그냥 안찾아오면 좋겠음 ㅋㅋㅋ


결론 - 공항이 근처에있으면 썩 좋진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