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1948년 조선경비대의 육군 개칭도 1948년 

나이 2년 된 군대로 싸운다

근데 적은 전차도 있고, 미그기도 있고, 야포도 많다


우리는 어땠냐? 

기관총 수량도 변변치 못했다. 심지어 BAR도 충분하지는 않았다 

인천상륙작전 떄 해병대는 M1903들고 싸웠다

노획무기도 얼마나 많이 썻는줄 모른다 

신병들은 전쟁 중에 M1 소총 장전해달라며 고참병한테 뛰어오기도 했단다. 이게 뭘 의미하냐면 당시 할 수 있는 게 최대한 많이 징집해서 막아보는 것밖에 없었다는 말이다 

그 이외의 보병들의 소화기도 마찬가지다 

야전에서 장교 다는 일이 흔했다. 소대장이라 함은 전장에서 병사와 같은 소모품이었단다


근데 한국군이 물러났느냐

아니다. 

미군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와서 싸웠다. 그래도 한국군은 물러서서 에이 미군이 해주겠지 하지 않았다.

이건 전쟁당시 전공 기록을 보면 잘 알수있다. 


이렇게 힘들게 지킨 조국이다.

지금 누리는 자유가 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써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말자





6.25 전쟁 당시 전쟁터에서 조국의 자유를 지켜 주시기 위해 싸워주신 전사자, 참전용사 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억만리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낮선 나라에서 우방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워주신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전사자, 참전용사 분들께도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19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