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챈 불탈까봐 조용히 있었는데 지금은 삭제된 판매자 글보고 살짝 기분 상해서 글 올려봄

먼저 가장 많이 언급되던 게 법적으로 가느냐인데 그쪽으로 갈 생각은 1도 없음

그냥 거래하면서 입금하면 깔끔히 끝나는 거래가 이렇게 흘러갈 줄은 정말 몰랐고, 입금 후 싱글벙글하게 핑크글록으로 꾸며줄 생각에 신나있었다가 나도 이렇게 꿀매 먹을 생각에 찌질하게 나올 줄도 몰랐어..

나도 꿀매인지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던 것 같고, 이 점에 대해서는 계속 질질 끈 것 죄송하게 생각함. 판매자가 먼저 더판글에 올린 가격이 10이었는데 그거 보고 혹해서 들어갔고, 지금 그 글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아마 그게 누칼파여서 짤렸을거야

대화 내역은 판매자분이 올렸으니 다 알테고.. 단순 변심에 의해 판매자가 거래를 파기하는 건 나도 처음이라 정말 미숙하게 대응한 것 같고, 이 점에 대해서 또한 모두에게 사과 드리고 싶음


이후

환불받고 강퇴엔딩

난 아직도 판매자분이 내 저격글에 왜 그런 어조의 댓을 달았는지도 모르겠고, 현재 삭제된 글에도 굳이 그런 말투를 써야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챈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다른 사람들 시간 뺏어가서 정말 너무 죄송하고, 앞으론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언급 챈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행동할게



+수정)판매자 계삭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