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하고있는데

갑자기 대법원 무슨무슨 검사라는거야

대포통장어쩌구하는데 

뭔소린질알아먹어야지 근데 대법원에서 나한테 직접전화할일이 얼마나 있겠어


근데뭐 그냥 들어줌

대충 내 계좌 금액부터 얼마있냐고 물어보길래

당시카드값으로 먹고살던때라 한7만원 있었나?

한 7만원정도있는데요?

했더니 그사람이 당황하더니 어쩌구저쩌구하다가 한 20분인가 시간끌다 암튼 사건진행할거고 다른분에게 전화올꺼라고 잘받아달라고 하고 끊대?


그러고 한 1주일있다가 서울지검 땡떙 검사가 전화하더라 

개인정보도용당했다고 어쩌구하길래


어~ 저번에 연락왔었는데요? 했거든

갑자기 전화 뚝끊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