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뽁이 한장 대충 둘러다가 손에 들고 털레털레 우체국 들어가서 박스좀 달라고 하니까

이게 안에가 보였는지 접수원이 그거 뭐냐고 물어보는데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거렸다

장난감이라고 해도 좀 의심스럽다는 표정 짓던데 출두 연락 안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