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 크라이 G3형태 바지는 레플리카나 카피캣이 많아서 다른 바지를 사고 싶었고 (ANA제도 Crye G3컷 카피) 그 중 예전에 구매 했던 러시아제 VОИН(Voin)제 바지로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 스판부분은 메쉬로 처리했고, 옆트임 지퍼를 통해 통기성에 신경쓴거 같다.



원단자체는 흔히보이는 립스탑형태, 보인제의 특이점으로는 저 분리가안되는 무릎패드인데, 기존 크라이 방식에 비하면 오히려 사람체형별 무릎 접촉면을 늘려서 범용성으론 높게 본다. 



분리가 안되서 불편하지 않은가 싶지만 내부 폼패드 삽입식이라 크게 불편한것도 아니고 이미 분리할거면 차라리 일반적인 필드 팬츠를 입는편이 더 나은편일듯.


자체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 자체는 살짝 다르긴하지만 컴뱃팬츠라는 장르에는 충실하다.


다만 기존 재고라던지 획득 가격면에서는 TMC보다 비싼편이라... (요즘은 TMC도 잘만든다. 그것도 엄청) 가성비로 볼거면 TMC가 더 우세하다. 

통기성 제외하면 특별히 더 뛰어나거나 싶은게 없어서...



그래도 크라이 진품보다야 저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