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구호 단체에서 TV 광고로 아프리카 어린이 영양식 후원 광고 하는때 있잖아?
그거 볼때마다 땅콩버터 먹고싶어짐.
그 영양식이 땅콩 베이스라 맛이 비슷하다고 하데.
그래서 구호 단체에선 저 불쌍한 아이들 ㅠㅠ
을 노리고 만든 광고 보고
아 땅콩버터 그냥 퍼먹긴 뭐하니
내일 퇴근때 발라먹을 비스킷이라도 사와야겠다 싶어짐.
20년 가까이 땅콩버터는 딱히 생각 없다가
재작년쯤부터 슬슬 먹고싶어지길래
저번달 초에 한병 사서 반 이상 먹었음.
아 진짜 발라먹을거 사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