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에서 꿀매로 건진 vfc mp7a1 


입문한 이후로 몇 년동안 원했던 총이었음 지난 달 내 생일 (9.25) 부터 돈 천천히 모아서 새상품을 사려 했지만 병신마냥 hk416 바디핀을 아예 조져버리다가 15만원이 한번에 박살이 나버리고 현타 와서 그냥 당분간은 포기하고 글록을 사려 했었음 

챈에서 노마진으로 대행해주는 게이한테 직구 맡긴 다음날 mp7a1 꿀매 올라옴 글록을 취소해도 못 사는 가격이어서 존나 아쉽네... 생각하고 있다가 예약파기라고 떠서 그냥 지르자 하고 바로 연락함 연락해서 이거 사려면 vfc hk45ct 팔아야 하는데 팔릴 때까지만 기다려주실수 있을까요 하고 좀 양심 없고 미안한 부탁을 했는데 급전이 필요하시다면서도 흔쾌히 이틀 시간을 주셔서 나름 싸게 팔고 바로 구매함 

구매 대행해주는 게이한테도 견적 요청했는데 취소해서 많이 미안했음.. 


징징글이 좀 길었는데 되게 오랫동안 원했던 총 결국 진짜 운 좋게 좋은 가격으로 좋은 상태의 총 (겜용으로 썼다는데 일단 외관은 ㅆㅅㅌㅊ) 사게 돼서 진짜 행복함 


어제 받고 조금 싸봤음 이전에는 GBBP만 써봤는데 그 반동도 재밌다고 갖고 놀다가 이거 조금 쏴보니까 느낌이 존나 다름 왜 GBB 유저들이 AEG는 거들떠도 안 보는지 알 거 같고 확실히 보강 안 된 중제 광학 쓰면 좆될 거 같은 느낌이 듬 진짜 반동 존나 재밌음ㅋㅋㅋㅋㅋㅋ


이게 내 세번째 총인데 어쩌다 보니까 hk 총들만 내 손을 거쳐가게 됐노ㅋㅋ





납치 보정 "해줘"



근데 이거 손잡이 어케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