ㅖㅏ 왔노? 오늘은 쇼카콜라라는 초콜릿에 대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리뷰해볼거다.
(아래 세줄 요약 있음)
낙지 시절에 이렇게 생긴걸
요즘은 이렇게 팔고 있다. 파란색은 밀크 초콜릿, 빨간색은 다크 초콜릿이다.
열면 이렇게 나오는데, 이 종이를 벗겨 주면
이렇게 나온다. 근데 대충 5000원 정도인데 8조각은 너무 씹창렬 아니냐?하는 생각이 들거다.
보면 아래에도 1층이 더 깔려 있어서 총 16조각이다. 그래도 창렬인건 맞다.
근데 이렇게 비싼걸 사먹는 호구가 있냐고? 그게 바로 나다ㅋㅋㅋㅋㅋ
암튼, 쇼카콜라는 낙지 독일때 전투식량으로 보급되었고, 지금도 독일에서 밀덕이랑 민간인을 겨냥해서 잘 팔리고 있다.
쇼카 콜라라는 말은 Scho-Ka-Kola인데, 이건 독일어로 Schokolade(초콜릿), Kaffee(커피), Kolanuss(콜라 열매)의 줄임말을 뜻함.
즉 카페인이 존나게 높다는 뜻인데, 뚜껑에도 카페인 초콜릿(Die Koffeine-Schokolade)이라고 쓰여 있다.
카페인 함량은 꺼무위키 피셜 100g에 카페인 200mg으로, 다먹으면 핫식스 3캔 분량이란 소리다.
그래서 독일 잼민이들이 맛있다고 쳐먹다가 밤에 못자서 ㅈㄹㅈㄹ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니 우리 챈럼들은 맛있다고 다 먹지 말자.
낙지들도 지휘관 명령으로 하루에 1~2개만 먹을 수 있게 명령받았으니,
모두 다 먹으면 그날의 꿀잠은 ㅈ되는 것이니 말이다.
맛은 밀크 초콜릿이 좀더 낫다. 좀 더 부드럽고 달달한 느낌?
다크 초콜릿은 첨 먹으면 좀 많이 쓰고 떫은 느낌이 나는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먹으니까 단맛도 나긴 한다.
개인적으로는 밀크초콜릿이 훨씬 낫긴 하다.
세줄 요약
1. 낙지 전투식량인데 요즘도 판다.
2. 카페인 양 ㅈ되니 챈럼들은 다 먹고 잠 설치지 말자.
3. 다크(빨)랑 밀크(파)가 있는데, 본인은 밀크가 더 좋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