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고 사람이 그런 기술을 착용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플캐에만 집중하며, 몇 안되는 이들만이 어떤 헬멧이 좋은지 생각한다. 

하지만, 산소가 얼마나 풍부하든, 심장의 피가 얼마나 많든, 뇌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오늘은 헬멧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며, 이것은 장비와 친해지기의 파트 1이다.


(스폰서 소개)


앞서, 우리는 스스로 '어떤 헬멧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어떤 유형의 보호가 필요한가?

오른쪽부터 옵스코어 Sf, RF, 범프가 있다.

일단, 옵스코어를 가장 추천한다-무게면 무게,보호면 보호 어느 하나 빠지는 데가 없다. 허나 세상엔 많은 회사들-팀웬디, 엠텍, 젠텍 등-이 헬멧을  만드므로 유념하길


우선 마리타임(SF) 은 방편 헬멧이며, 방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고 만들어진게 아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폭넓은 보호를 자랑한다.

왜 헬멧이 필요하냐고? 머리에 맞으먼 죽으니까

SF로서 최소한의 보호만이라도 받는것이 좋다


다음은 옵스코어 XR. 2.8파운드(약 1.3킬로) 로 SF에 비해 아주 조금 무게가 늘어났지만, 7.62*39 리드 코어 탄에 대한 방탄 능력을 지니며, RF1의 경우 7.62 보통탄을 막을 수 있으나 3.5파운드(약 1.6킬로)가 나간다



어떤것이 좋을까?

만약 당신이 스왓이며 40분짜리 레이드동안 완전한 보호를 원한다면 RF1이 최적이다. 최고의 보호를 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산을 타거나 해야한다면, 조금 더 가벼운 것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그렇다면 범프로 넘어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싼 범프를 살거면 차라리 방탄 된다는 중제 헬멧을 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범프의 목적을 오해하고 있다. 범프의 장점은 방탄의 통신, 야투, 라이트등의 확정성은 그대로 두며 훨씬 가벼운 무게로 훈련, 대기, 경계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의 부상은 낫지 않으므로 챙길수 있을때 챙기는 것이 좋다



몇몇은 통신만을 위해 하이컷 헬멧으로 귀의 보호를 포기할 필요 가 있냐고 묻는다. 나에겐 귀의 약간의 보호보단 통신이 훨씬 중요하다 

옵스코어는 전후면 모두 좋은 형상으로 넓은 면적을 보호 해주며, 그에 비해 귀부분은 너무나 작은 부분이다.



다음으로 헬멧에 무엇을 얹을것인가에 대한 점이다. 매우 중요한 것이다. 헬멧에 얹는 조그마한 것도 매우 귀찮게 변할 수 있기에 매우 신중해야한다. 

크기와 상관없이 헬멧에 가해지는 무게와 충격은 전부 얇은 경추에 집중된다. 목은 아무리 단련 시켜도 신체의 가장 약한 부위중 하나이다.

주로 위장, 통신, 야투, 배터리팩, 카운터웨이트, 조명, 스트로브 등을 단다



위장-몇몇 구두쇠는 헬멧을 생으로 쓸것이다. 물론 옵스코터가 훌륭한 도색을 가지고 있지만 당신이 쓰는만큼 닳을 것이고, 그 부분은 빛이 날 수도 있으며 너의 위치를 발각시킬 수 있다

나는 대부분 헬멧 커버를 추천한다. 현재 ODG커버를 사용하며 이는 케이블과 부착물을 잘 정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옵스크어의 커버도 매우 좋은 제품이다. 어쨌든, 최소한의 위장은 갖추어야 한다.



통신- 현재 시중엔 여러 좋은 헤드셋이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건 펠테 컴택6이다. 6엔 약 8피트 거리 안의 다른 해드셋에 큰 소음을 감지한다면 그 소리를 죽이고 너의 목소리만 전달하는  NIB 시스템이 있다.

3M 시스템은 아크레일에 장착되어 컴택 류의 헤드셋을 고정하며, 휴식을 위해 헤드셋을 꺼내더라도 귀와 거리가 멀지 않아 충분히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당점이다.

옵스코어의 AMP는 3m사와 달리 뒤쪽으로 고정되며, 이는 카운터웨이트의 질량을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AMP는 휴식 시 헤드셋을 완전히 빼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3M 마운트는 신이야


만약, 너가 다른 사람을 꼴받게 하고 싶다면, AMP에 3M을 끼워두면 좋다 근데 못생김.


그리고 두 헤드셋을 연결하는 선을 바깥에 두는 사람이 많은데, 적어도 난 안쪽으로 정리한다.

케이블 덜렁거리게 두지 마라



헬멧의 장점은 야투를 잘 달수 있다는 것이다. L4G24 마운트가 자동분리가 된다는 점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패스트로프에서 마운트가 걸려 대가리가 뜯기는 것 보단 낫다

티렉스 암스의 리텐션 밴드는 비싼 물건을 잃지 않게 하기에 매우 좋다

엄마한테 1000만원짜리를 잃어버렸다고 하기보단 하나쯤 챙기자(티렉스랑 언제 싸울건진 나중에 알려줌ㅎ)

추가로, 난 테이프와 레인저밴드를 통해 유격을 잡아둔다



배터리팩- 야투 내장 배터리가 8시간 간다고들 하지만, 최적의 상황에서만 그런다. 배터리는 추워지먼 효율이 반토막 난다. 하나쯤 챙겨두자



많은 이들이 헬멧에 무게를 추가하는 것은 안좋다면서 왜 카운터웨이트를 다는지 묻는다. 왜냐하면 균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배터리팩으로는 부족하며, 야투등에 의해 앞으로 기울어진다면 네 목은 비명을 지를것이다. 젊을 때 몸 아껴라

아무리 가벼운 야투더라도 목을 위해 조금의 카운터 웨이트는 중요하다



조명- 조명은 어떤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 지도를 읽거나 무언갈 확인할땐 조명이 중요하다. 전술적 상황은 쏘고 죽이는것만이 다가 아니다.

몇몇은 슈어파이어 라이트를 달기도 하며 프린스텍 혹은 차지 라이트를 단다. 왜 라이트가 필요하나면, 야투가 작동하기 위해선 조명이 필요하며 어떤 상황에선 단 한줄기의 빛도 없을수도 있기에 IR조명이 필요할 때가 있다.



스트로브- 스트로브는 가시광, 적외선 모드가 있으며 왜 이것이 필요하냐, 첫째는 피아식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긴급한 상황에선 스트로브를 통해 소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가- 안면 장갑과 바이저는 임무에 따라 필요할때 달아 쓰먼 그만이다



맞추기- 모든 사람들의 머리는 다르기에 내부 폼 등을 자신에 맞추어야 하며, 맞추었다면 써라. 쓰고 몇 시간 씩 레오낫을 플레이 하며 뭐가 불편하고 뭐가 편한지 찾고, 개선하라. 연습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