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병이었는데 눈/비오면 여단본부에 한시간마다
자/실린더로 강수량 측정해서 보고함
12시에 투입되서 12시꺼 보고되있길레
할거좀 하고 13시꺼 보려고 올라가려했는데 존나 옴
폭풍우가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면서 실린더 도착했더니
넘쳐있음ㅅㅂ
이때부터 30분마다 보면서 보고했는데
시간당 230~250정도로 기억함
나중에 폭우때매 부대 앞 다리 무너진거 3공병여단 애들이
고친다고 우리부대 연병장에 자재들 보관했었음
실내점호 개꿀이었음
근데 지금은 대구라 더워서 뒤질거같다 녹 그만올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