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려 그닥 덥지는 않았다


하지만 난 몰랐다


이때까지만해도 ㅈ된줄 꿈에도 상상을 못함


아침을 안먹고 와서 아점겸 규동 한사바리 옴뇽뇽


예전에 다스 관련 한번 신세 진적 있어서

선물 셋트 하나 구입



일본 촌동네 길 겜성 보구 가라 이기


아따 아재요 데칼이 오지는구만요


그렇게 걷고 걸다


목마르니 음료 한잔 옴뇽뇽


겜성 좋노


드디어 도착을 했건만 사장님은 오늘

도쿄 출장을 가셨다는 말을 듣게 됨


홀리 몰리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ㅠㅠ

둘다니까 말방구라 치고 다시 전화를 드려보니

오후 7시쯤에 다시 오실거 같다는 얘기가 ㅠㅠ


저때 당시 시각 오후 3시 씹 ㅠㅜ


그렇게 시간을 조지기 위해 걷다가 리모델링

하는 카페도 보고



미국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종합 쇼핑몰도

보고 요리조리 재미나게 잘 놀러 다니는중


일단 땡볕에서 1시간 걸었으니 살기 위해

당보충과 냉각용 홋카이도 아이스크림 삼


물론 홋카이도 우유와 메론이 들어갔기에

이게 진정 ㅅㅅ라고 본다


2시간 20분 후 과연 나는 다스를 사러 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