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최전방 부대 출신이고 나머지 다 그 지역대 출신들이라 외로움 뭔가 대화라도 해야 좀 안졸리고 그런데 그리고 은근 시선집중되서 현역도 물어보는것. 어쩌다가 여기로 오셨냐고 ㅠㅠ 나도몰름 지역이 가까워서 그런건지 집에서 밥도 최악..

냉동볶음밥 설익은것에 칠리소스 매운물만 있는 오징어볶음 똥국..김치없음 총도 m16일까했는데 극 구형 k2  

그거받고 엄청불편한 4점헬멧 쓰고 벗고 반복하고 간부,병사 현역들도 예비군이 코로나때문에 중지되었다 다시 한거라 다 해본적도없는 사람들이라 엄청 우왕좌왕 하더라 안쓰러웠음. 야시,광학장비 교육받는데 교범에서만 보던pvs-98k paq91k 처음봄 그것도 작동되는거.

그러다 화생방 교육 30분으로 끝내고 병사들이 호실 팻말들고 이쪽으로 따라오세요 이러고 그렇게 18시 되서 퇴소하는데 묘한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