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c1과  K201, K3, K4, K6
심지어 창고에 반납대기중이던 K11분해까지
별 미친 화기는 다 만저봣슴


K2에  호형가늠좌를 쓰고있는 201사수는
옵틱을 달 수없음, K2 상부레일용 나사구멍에 가늠좌를 끼워서 달수없는것
그래서 PVS 7을 소대 2개로 불출했음
그마저도 포반꺼 긴빠이 쳐서 맞춘거라
사실상 소대당 1불출인데 워낙 구형이라 그런갑다했고

메인디쉬인 K2c1의경우
04K와 11k를 불출해줬음
물론 평상시에는 손망실 배터리 이슈나
진급용 사격치트키방지로 쉽게 나가는건아니고

11K는 훈련시 희망자만,
야간의경우 04K 희망자 한에서 불출함



11K였나 보관낭을 열면
K2용 레일을 같이 넣어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상당히 마모가 심했던걸보면 이전에 쓰긴 썼던것같음


04K의경우 선택지가 둘인데
총에 달건지 뚝배기에 달건지 선택권이 있고
나는 처음에 겉멋으로 총에달았다가
KCTC때는 뚝배기 왼쪽눈에 달았음

단안식이고 11k에 맞물려 쓰도록 설계한덕분에 총에달아도 좋긴한데
이게 낮에는 때놔야해서 그냥 머리에 달았음




K3의경우 주야간조준경 05k를 쓰는데
ㄹㅇ 존나 개 무식하게 생긴 스코프에
뒷면에 주간용 야간용 바꿔끼면서
쓰는물건이였음

4배율이라고 들었던것같은데
국지도발 존버한다고 진지에 박아둔 K3로 지나가는 차 번호 뚫어져라 쳐다본기억이있음
호기심에 K2c1에 달아볼려했는데
대물렌즈가 무식하게커서 그건 안되더라




K4와 K6 옵틱들은 후반부에 k808 장갑차로 대대편재가 바뀌면서 들어온 물건인데

개방식 도트처럼 생겼는데 존나 무식하게큼
한가지 신기한건 옆에 확대경 겸 야간감시장비 달수있는 랜즈구조물이 있는데

내기억이 맞다면 중앙에 위치한게아니라 약간 오른쪽에 있어서 이게 뭔가 싶었었음





즉 뭔말을하고싶냐하면

보급이나 부대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보급좀 온다싶은 부대면
적어도 감시장비, 옵틱정도는 한번쯤 만져볼 기회가 있다는거임

옛날처럼 알총쓰는 시대는 갔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