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쓴 글이긴 한데 에어소프트뿐 아니라 무슨 취미 생활을 하든지 남한테 "그거 왜 함?" "그거 왜 씀?" "그거 왜 그렇게 함?" 이 지랄만 안 해도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남이사 덤프 파우치를 옆구리에 차든, 사타구니에 차든, 현역 오퍼레이터 세팅 카본 카피 고증을 하든, 반대로 흰색 비키니 입고 설상복 위장이라고 하든, 제발 쌍팔년도에 삼대 독자 아들래미 장가 보낸 시어머니가 며느리 갈구는 것마냥 하지 말고 그냥 저런 것도 있구나 하고 개추나 날려 주고 자기 거 열심히 물고 빨고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