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 m93r 집탄이 생각보다 거시기한 까닭에 이하비에서 system7 옵션 고무를 구했음.
자 이제 바꿔볼까 하고 챔버를 까뒤집었더니.....
얘 왜 이래.
글록은 나사 두개만 풀면 다 끝나는데 뭔 쥐좆만한 핀을 대 여섯개 빼야 되고 쬐깐한 스프링이랑 부속들은 왤케 튀 나오는거야!


무엇보다 누름쇠가 아니라 모기 부랄만한 (그것보다 더 작을지도?) 쇠구슬로 홉업을 누른다고?
다이소제 자석 접시가 오늘 내 목숨을 4번은 구한듯. 이거 없었으면 분명히 잃어버렸다.

챈럼들아 ksc system7 총을 살 일이 있으면 두 번은 더 생각해라. 분해 난이도가 이따위인 권총은 증말 첨봤다.
g18c 조정간 클리커는 여기에 비하면 증말 양반이었음.


하아.... 그래도 예쁘니 일단 용서는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