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우리취미는 별로 잘못한게 없어도 인식이 가장 밑바닥인 취미임.

이슈가 되면 우리편을 들어줄 단체나 정치인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됨.

결국 지금 우리가 욕하는 규제조차 사건이 터지면 더 빡세지고 힘들어질거란 말임


제일 좋은건 취미인들이 알아서 자정작용하며 돌출행동을 안하고 최소 현상유지라도 하는것이겠지만,공공장소를 넘어 공항에서 '출건'을 하면 멋지다고 하며 그걸 신고하면 '해충'이라 부르는 애들이라 해당찻집의 자정작용을 바라는건 무리임


만약  몇몇 챈럼이 박제를 안하고 신고를 안했다면 걔들 능지로는 제2 제3의 공항출건 멋지다고 따라했을거고 결국 언젠가는 걸렸을것임.

공항에서 총기휴대면 경찰특공대 출동할테니 결코 앙증맞은 찐빠로 끝나지 않았을거고

실총과의 오인을 피하기위해 칼라파츠 규제가 더 빡세게 새로 생기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음

내가 하고싶은말은 빌런들이 빌런짓을 못하게 막아야 내가 피해를 안본다는 것임.


찻집빌런얘기 안보고 싶은 챈럼들 마음도 이해함.

나도 쟤들 안보고싶음.가급적 평생동안 내눈에 안띄었으면 좋겠음.

근데 쟤들 저러는거 그냥 냅두면 언젠가는 큰 사고 치고 내가 피해볼거같음.

챈에 박제라도 해두니까 빌런 '대표'님께서 해충들있는데 친히 오셔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데 강제 자정작용이라도 하는거 아니겠음?

솔직히 나도 귀찮아서 박제나 신고는 못했지만 하는 챈럼들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잘하고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