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더판이나 이런저런 중고거래에서는 제값 증말 못받음


이를테면 18미리 볼캐나 16미리 볼캐같은거

분명히 새거 가격은 거진 20만원대 중후반 수준인데 현실적인 거래가는 10만원 초중반인 등등

심지어 연식 얼마 되지도 않은 상부나 하부리시버가 단돈 10만원 초중반에도 더판이 뜨기도 하고


한 이삼년 존버하면서 더판 뜨는 바이퍼 부품만 모아다 조립하면 꽤 저렴하게 바이퍼 한 자루 드래곤볼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애당초 걍 비싼 물건이 쪼개지니 값이 비싸지는건지

짜잘한 비싼 것들이 모여서 비싸지는 건지도 참 모르겠음

당연히 비싼 물건들이니만큼 수공구로는 가공이 힘들 정도로 오지게 튼튼하고 뭐가 터져도 굴러가는 것은 메리트이긴 한데 ㄹㅇ...


암튼 오랜 생각인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