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사단 병사로 복무중인데 나름 신형 보급품같은거 빨리 보급받고 장비들도 최대한 다 레일 달아주고 워리어 플랫폼도 진작에 있었는데 올해되서야 슬슬 꺼내 쓰더라구

그러면서 보고 느낀게 몇가지 있는데


1. 창고에 보관만 하던거라 간부들도 그렇고 그 누구도 사용법을 모름. 특히 표적지시기같은거. 중사 한명이 이거 어떻게 쓰라고 준거냐고 장착하면서 화내더라


2. 다들 무겁다고 안끼고 싶어함.

표적지시기-도트-확대경-04k 

이렇게 다는데 당연히 무겁지 안무거워지겠어?


3. 올해부터 사격때마다 워리어 플랫폼 달고 쏴야하는데 영점사격도 안하고 계속 실거리 사격... 당연히 다들 0발 1발 난리나고 잘맞춘게 3발....그러면 왜 이렇게 못쏘냐고 또 뭐라하고..


이러다보니 주는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줘도 쓸줄 모른다가 제일 큰 문제라 생각해

그리고 그...04k 좀 총에 그만 달았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