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요약 있음

난 군대 전역하고 10대때부터 꿈꿔온 서바이벌을 시작함

여기저기 알아보다 서울팀을 찾게됨, 신생팀이고 20대 팀이었음

난 중간에 들어온 팀원 이었고 팀 분위기 자체는 팀장,부팀장이랑 드립도 치면서 나름 괜찮은 분위기 였음

한 두세달은 겜좀 하나 싶더니, 하나 둘 씩 바쁘다고 겜을 안하기 시작함. 특히 팀장이 겜에 코빼기도 안비춤 ㅋㅋ

필드도 유료필드 이용안하고 뭔 야산같은데서 했음 난 갈때 당연히 허가된 필드인줄 알고 갔는데 입구도 아니고 무슨 인도에서 벽타고 산으로 들어가더라 개당황함

한두번 정도만 유료필드고 팀원 다 모인적 한번도 없고 걍 팀원끼리 하고싶은사람 5~7명만 가끔 모임 당연히 팀장은 안나옴, 부팀장도

난 그당시 에솝에대해서 1도 모르던 시절이라 되도록이면 팀원한테서 에솝을 구매하고자 했음
라이플은 나름 잘 구했는데 문제는 팀장 새끼가 글록18c를 존나 좋은거라고 나한테 판거임 심지어 ksc꺼였음 10년 가까이 되가는거 ㅋㅋ

그당시엔 걍 좋은갑다 하고 샀는데,  롱탄창포함 이라면서 택배까보니까 롱탄창이 없는거임 ㅋㅋ
어떻게 된거냐니까 나중에 찾아서 보내준다고함

결과적으로는 아직도 안보내줌 이게 한 4~5년전 얘기임

이 외에도 팀원 조리돌림, 정치질, 선동 허세 등등 첫 팀이었는데 대실망하고 탈퇴했음

한 1~2년 전까지는 팀이름 바꾸고 팀원구하던데 요즘은 말이없네?

아 팀원 조리돌림은 한명 딱 정해놓고 비아냥대고 대놓고 꼽주는거임 물론 대면해서 한거 아니고 단톡에서 그지랄함 팀장이 팀원한테 ㅋㅋㅋ 딱히 뭘 잘못한거도 아님

아 말이 기네 3줄요약
1. 분위기만 보지 말고 겜 진행이나 참여율을 봐라
2. 팀에서 물품구할땐 잘 알아보고 사라
3. 정치질,선동 하는 사람 제지안하는거 보이면 즉각 탈출하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