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동경해오던 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UMP45'...!



배필3에서도 좃사기였고



모던워페어2에서는 더더욱 씹좃사기였던 움프는 내 마음을 흔들어놓기엔 충분했다.

게다가 꼴리게 생기기도했고





그러나 게임속에서나 총을 만지작 거리던 시절에는 이런걸 살 엄두조차 안났었다.



존나 가난해서...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여기저기 치이며 살다가 3개월전에 일하던 데가 망해서 강제 백수가 되어버렸다.







지만 어짜피 좆같아서 조만간 때려칠 생각이였으므로

이렇게 된김에 그냥 벌어둔 돈으로 쉬면서 놀고있었음


그렇게 여유없는 삶에서 갑자기 24시간 내내 펑펑 시간이 남아도는 백수라이프를 즐기다보니 오래전 잊고 살았던 에솦 총덕질을 다시 기억해냈고.

조용히 솦챈에 들어와서 활동을 시작했다.


근데 챈럼들 총이 너무 꼴리게 생겨서 나도 하나 사야겠다 생각이 들더라...

처음에는 챈럼한테 중고로 살려고했는데, 배송오고 보니 하자가 있어서 아쉽게도 환불하고 그냥 접으려던 찰나,

용기내서 해외직구를 해보기로 했고...

그렇게 챈을 뒤지다보니 아담신을 알게 되어서 바로 컨택했다.



'그' 이모티콘도 받아보고...


야짤폭탄하고 야동도 받아봤다.



그리고 고작 2주안에 전부 받았다.

아담은 정말 신이 맞다...






그리고 우리 마누라 포장을 벗겨보는데...






키야...존나 꼴리노


하지만 이대로 만족할 순 없지


볼트캐치때문에 내부가 갈리는 이슈가 있다고 해서 바로 볼트캐치부터 '능욕' 해줬다.





볼트캐치도 잘걸리고 아주 잘되노 ㅆㅅㅌㅊ




그리고 마누라 허전할까봐 옷입혀주려고

챈 중고거래랑 귀순샵 여기저기서 각 파츠를 주문했다.



결과는...?








 

 

 읏...으읏!!! 씨팔 개꼴린다!!!!!!!!!!!

 









근데 시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무겁다.

하지만 그래서 더 든든하고 더 꼴리는거같다.



마지막은 아무렇게나 찍은 마누라 사진으로 마무리








솔직하게 말해서 3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보다 더 이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