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바디라서 각인 뭐 넣을 지 고민하다가도


돈 없어가지고 쉽게 공임도 못 보내고 메탈릭 스티커에 절연테이프로 붙여서 각인있어도 가리는 '척' 해주고


돈 모아서 공임 보낸다 해도 작업하기 편하게 내부 부품 다 분리해서 보내드리려니까 내 손이 똥손이라 존나 불안하고


그냥 갖고 놀다가 리시버에 기스 하나 나면 또 억장 와르르하면서 부랴부랴 블루잉 용액으로 메꾸고


그렇다고 웨더링 도전한다고 사포 들고 지랄하다가 먹죽템될까봐 무섭고


다시 기변병 도지기 시작한다..


각인 신경 안써도 되고 기스나도 웨더링이라 할 수 있는 투박한 갬성의 우덜 ak pmc로 갈걸 그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