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g, 화이트 퍼프디노, 마루이 MWS 순정탄창

10m 집구석 사격

홉업고무와 이너바렐을 제외한 홉업챔버, 홉업챔버 조절부, 볼캐는 동일 제품




올가 LEX 6.05mm 250mm 이너배럴

메이플리프 디셉티콘 70°

232g 스틸버퍼

건모 하이스피드 볼트캐리어




프로메테우스 6.03mm 370mm 이너배럴

메이플리프 MR 홉 50°

81g(추정) m16a2버퍼

건모 하이스피드 볼트캐리어



14.5울기의 경우 확실히 MR 홉업이 홉업고무 경도는 낮지만 비비탄을 어어엄청 잘 물어주는지

이거 분명 10m 이상 사로 가서 사격하면 승천할거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그만큼 실내사격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 사격시에 라이저가 있어야 에임하는곳으로 맞는 그런 상황임




한편 이번에 조립한 10.5인치 울기는 스칼라피크 아이언사이트로 사격했고, 좌우 영점조절 거치지 않은 생 순정 오브 순정 상태였음


MR 홉업에 비해 홉업조절 민감도는 낮지만, 제조사측에서도 사거리보단 집탄 타입이라는 말처럼 실내사격에서 아이언사이트로도 개미친 집탄을 뽑아줌


장거리 사격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14.5 울기에 비해 조준선 정렬시 총열과 평행이 되었다는 느낌을 잘 받음


제일 좋았던건, 홉업고무 경도가 높아서 그런지 짧은 총에 스틸버퍼까지 들어가있는데도 굉장한 신뢰성의 집탄을 보여줬다


사로 길이가 길이인만큼, 장소가 집인만큼 많은 발수를 체크해보진 못했지만 두 총 모두 깔끔한 트리거감과 안정적인 작동성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음




표시를 좀 해가면서 쏘던지 A4용지를 붙이고 쏘던지 해야했는데 부랴부랴 조립후 작동성 체크한다고 박스만 가져다두고 쐈다


나중에 삼각대와 A4용지로 다시 집탄테스트 해 볼 예정




아 그리고 사격하면서 배드레버를 뺐는데

인터플론으로 인해 작동성이 너무 좋아진 나머지(?) 스틸버퍼 반동에 의해 배드레버가 튀어올라 탄이 있는데도 볼트캐치가 걸리는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남... 아무튼 잘 걸리니까 좋아해야되는건지...


배드레버 제거해도 똑같길래 나중에 볼트캐치부 스프링을 조금 더 강한 녀석으로 바꿔 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