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관련 글들에 적힌 댓글들이 뭔가 약간씩 좀 핀트가 나간거 같긴한데.. 

정상적인 상황? 에서 쓰다가 어떻게 되는 그런건 별 문제가 안되는데.. 


슈파나 걍 일반적인 라이트들? 얘들로 조져지는 경우가..


Gen2 이하급이나 오토게이팅 없는 구형 모델들이 흑점 생기거나 '좆됐네?'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데미지를 입는거지


그 외에는 잠깐 봐도 큰 데미지 없음. 스케치 현상이나 좀 생기고 금방 사라지지...


파손의 경우에는 다들 각오? 인지? 하고 보호 대책 세워서 잘 사용하고 있을 거고..


야투든 오리 광학이든..


근데 이 고출력 라이트와 레이저 쪽으로 넘어가면 뭔가 좀 괴리감이 드는게,


진짜 몰랐을 수도 있지만 모드라이트나 칸델라 수치가 상당히 높은 라이트 사용에 대한걸 너무 간과하는 경우가 있음. 

심지어 "나는 야투가 없으니 이렇게 해도 괜찮아! 이래야 대등하지!" 이러면서 고출력 라이트를 롤링발칸마냥 2개,4개씩 다는 경우도 보긴 봤음.

저런 고출력 물건들은 야투도 조져지지만 맨눈도 조지는 물건들인데  "아이고~ 라이트가 라이트지 뭐~~" 이러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말이지.... 


내가 야투 사용자이긴 하지만 한번도 그런 고출력(칸델라가 높은) IR 일루미(라이트)나 레이저를 


야투 유저든, 비야투 유저들한테 조지고 다니진 않는데

비야투인 사람들은 일부러 고출력(고 칸델라) 라이트, 레이저를 야투 유저한테 쓰는데 거리낌이 없는거 같음. 


"아이고~ 맨눈이랑! 으이? 장비랑! 같나!? 임마 이거 위험한 놈이네!" 라고 생각할 순 있는데.. 정도라는게 있지 않느냐는거지..

레이저는 그렇다치고 고출력 라이트 같은 경우는 비야투 유저한테도 막 조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게 너무 좀 악의적으로 느껴질때가 있긴함.


본인도 비야투 시절에 고출력으로 내 눈 조져지고 하루종일 눈 이상해서 그 날 하루 일정 조진적 있음.


뭔가 좀 횡설수설 하긴 했는데 한줄로 결론내 보자면


"내 눈, 장비 소중하듯 남의 눈, 장비도 소중하다. 전쟁난거 아니니까 애지간히 적당히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