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여 

2리터 짜리 물통에 물 담아가면 안되고

300ml나 500ml 물병에 물이 찰랑 거리지않게 가득

채워서 여러개 들고 가야한다고 나와있음.


이유 인 즉,  피난이나 생존중에 물이라는 자원은

수요가 가장 높은데 만약 찰랑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물좀 달라하면  여럿 몰리고 


순식간에 인파에 휩쌓여 빼앗기거나  집단구타

심하면  살인까지 나온다고함. 여기서 안끝나고

한번 이런방식으로 생존을 하게된 사람들은


이방법이 먹힌다는것을 이용하고,반복하고

이를 목격한 다른 사람들이 따라하고

불안전한 상황에서의 생존욕구가 죄의식을 

짓누르고  위같은 행동이 나온다함.


신기한거 이거저거 많음.  부의 축적이 침략과 약탈의

대상이 되는건 몇백년 전에서부터 정해진 진리같은건데


생존이나 피난길에서 이러한 생존 관련 물품을

다양하게 소지하는건 그 침략과 약탈의 대상이 될수

있다함.  첨단 도구보다는 생존에 직결되는 1차원적인

물품만 구비하는걸 권장하며,  전쟁이 발발하거나

재해가 많은곳이라면 차라리 살을 어느정도 찌우고

운동을 해두는게 생존에 가장 유리하다함. 


체지방의 칼로리는 자가포식 상태에서는 폭발적인

효율을 가지고있고 그만큼의 근육도 있으면 

장기적인 영양 섭취부족도 견딜수 있다고.


그냥 도서관 갔다가 흥미로워서 읽어봤는데

어째 내가 알고있던 생존? 이런거랑 많이 다르고

신기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