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뉴비 솦붕이야! 오늘 나주 베타필드에서 야간전으로 첫게임을 해봤어

소나기도 내리고 어둡기도하고

고글에 습기가 쳐서 ㄹㅇ1m앞도

안보여.... 

18게임 했는데


결과는


2킬 18데스

그중1킬은 아군킬...

뭐 하나도 안보이고 힘들기도 했지만 땀흘리면서 노니까 재미가 있더라 이말이야



첫게임이여서 기합을 좀 쎄게 줬는데!

우리가 좀 늦게가서 가자마자 허겁지겁 준비하느라 장비는 대부분 못써서 아쉬웠어..


뚠뚠이 3뚝 마루이 akm으로 무장함

근데 앞이 안보여....

낭만하나만 있는 세팅


하나도 안보여서 멍때리고 있는데 적이 옆에서 지나가도 안보여 뭐 보여야 쏘지


그런데 상대팀들이 다 고인물이여서

헤드에 정확하게 맞더라고

비비탄 처음 맞아봤는데 따끔따끔하더라


(고글을 필수화 합시다)

시원하게 솔의눈 한잔으로 마무리한 하루였다.


베타필드라고 나주에 새로생긴 필드같은데


필드도 넓고 cqb도 할수있고

생각보다 괜찮은듯 내일은 주간전 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