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동안 운전하고 시골 내려 옴
조카들한테 붙잡혀서 2:1로 술래잡기 1시간 함
밥 먹으러 가야한다고 1시간 운전해서 밥 먹으러 감
어른들 다 술 드시는데 난 운전해야한다고 못 마심
집에가서 맥주나 깔려고 사촌한테 맥주 사가실? 했더니 오늘 생일이라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함
ㅊㅋ.. 하고 기프티콘 보내주고 또 1시간 운전해서 집에 옴
챈 들어오니 난리나있음
떡밥 정독하니 피곤해서 잠이 솔솔 옴
근데 잘려고 누웠다가 더워서 창문여니까 방충망에 팅커벨 붙은거 보고 잠 다 깸
진짜 군대에서나 보던 그 존나 큰 팅커벨이였음
총이라도 들고왔으면 만지작거리기라도 할텐데 총도 안들고옴..
심지어 총 넣을려고 라이락스 가방도 샀었음...
시간을 되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