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그래서 네이버에서 28만원~150만원짜리 하리보 한봉지씩 받으시고 구매확정 하셨으니 다들 만족하시고 잠이나 자러가세요 하지 않을건 아니겠음

네이버 측 배상사유는 당연히 없지만 네이버 쪽에서 자사 법무팀 움직이거나 구상권 청구해서 대신 뜯어주는 정도의 책임은 기대해 볼 수 있겠지 ㅇㅇ
제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샵과 트러블 생겼을 때 환불해줬던 주체도 네이버파이낸스였음

네이버는 책임이 있다기보다 골치를 썩게된다가 맞을듯. 예구자들 시간이 걸리든 뭐하든 해서 환불을 해주는 동시에 러너스쪽에 구상권청구를 해야할테니까.
근데 일단 예구자들이 환불받는것부터가 난항인게.
예구자들한테 하리보랑 종이한장 보내주고 구매확정 눌러달랬다며ㅋㅋ 이게 무슨 뜻이냐면, 외형상 내가 구매한 건에 대해 정상적으로 송장이 발행됐고, 그 이후에 구매확정이 된거임. 절차적으로 아무 문제없이 거래가 '끝난'것임. 그 송장으로 하리보가 갔는지, 에솦이 갔는지 사실 네이버는 알 바 아닌 거고. 정상적으로 끝나버린 거래에 대해 다시 이의를 제기하려면 거기 하리보가 들어있었단걸 증명하는건 챈럼 책임으로 넘어갈수도 있어. 왜냐구? 우리 법의 원칙으로 거증책임(증거를 내놓을 책임)은 그 문제제기로 인해 이득을 보는 자가 지도록 돼 있거든.

그건 기본적으로 따라가겠지 싶음
네이버페이 쪽에서 이런 건으로 공지 올리면 다 러너스 때문인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