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 예구 때문에 걱정하는 솝붕이들을 위해 내 최근 구매 이력을 올려봄.

파딱의 공지를 보면, 피나클의 대표이자 러너스의 대표 또는 대주주가 6월25일 구속 상태로 확인됐다함.

내 구매는 6월 30일 이였고, 네이버 구매 확정은 7월 2일에 했음

내 기억엔 물건이 토요일 12시 정도에 도착한 걸로 기억됨.

구속된 피나클의 대표가 러너스의 실질적 대표인지 아니면 단순 투자를 통한 대주주의 위치인지 본 솝붕은 아는것이 전혀 없음을 먼저 밝힘.

피나클 이나 러너스를 살펴보면 자산도 일부 있고, 내가 알기로 현 매장 사옥 역시 러너스의 자산으로 알고 있음.

동안에 분명 러너스는 예구한 상품은 아니더라도 G&G나 몇몇 부품들의 재고를 확보해서 꾸준하게 유통은 하고 있던 기업이잖음??

예구 상황은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부터 현실을 잘 살펴서 대응 하면 좋을것 같음.

예구한 솝붕중 꼭 예구한 상품 또는 현금으로 환불을 받지 않아도 되는 솝붕이 있다면 러너스에 보유중인 재고중 필요한 물건을 예구품 대신 받는것도 하나의 해결방법이 될수 있다 생각이 드네.

좋은 의견을 못줘서 미안하지만, 지금 내 머가리에서 나오는 생각은 이정도임.

본 솝붕역시 사업을 하고 았고, 지금의 내 회사 덩치를 M&A로 확장하고 있는 중임, 또한 예전 직장 생활할때 담당하던 부분이 투자 & M&A 자문 부분이라 피나클 같은 기업의 사례를 너무 많이 접해봐서 해주고 싶은 말은 많지만 피나클의 등기부등본 한번 보지도 않고 말하는건 너무 섣부른 행동같네.

다들 심난한 몇일 보냈을텐데, 마음 편안하게 가지고 침착하게 대응해서 좋은 결과들만 생겼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