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irsoft2077/85290215
어제 술 먹고 미쳐서 쓴 글...

방금 일어나서 제정신 차리고 보니 알림이 많이 왔길래 보니까
개인사정을 술김에 싸질렀더군요.
보고 불편했을 분들 있을까봐 또 응원해주신 분들께 제정신으로 감사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괜히 글 보고 전날 하루 기분 망치신 분들 있다면 다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응원해주신 거 보고 발버둥이라도 쳐보렵니다.
뭐... 이래놓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본인 없이 어떻게 살지 걱정된다는 말 듣고 울긴 했지만

다시 챈에 매일 글 한 번씩 쓰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전부터 준비해온 에솦샵을 투잡으로 실현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빠가 먼곳으로 여행을 가실지도 모를 때까지 약 1년이 남았더군요 그 전까지라도 뭐라도 보여드려서 맘 편하게라도 해드리려 합니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네요.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불편하신 분들 있었다면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가족 아프다면 강제로라도 어떻게든 끌고서라도 병원 모시고 가세요"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평소와 같이 챈에 총짤이나 글 올리면서 하루하루 보다 바쁘게 살려고 합니다!!!
큰 건 아니지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3잔 나눔이니 쓰실 분들 쓰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