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6 지혈대
ifak 리필 (젠7 지혈대, 라텍스장갑, 거즈, 밴디지, 비인두기도기, 테이프)
케미라이트
미야가와 고무
그리고 사진에 없는 스틸 타겟박스

일요일 오후에 가니까 그럭저럭 한?산? 하더라. 근데 뒤지게 덥고 머리 존나아파서 중간에 한번 탈출함.

총기나 광학은 뭐 그냥 그랬음 홍승 acro 타입 좀 신기하긴 했는데 무쌩겼고 경통이쁜거 하나 있더라. 오리광학매물같은건 좀 야스했다.

다스콜트는 이새끼 가스 존나 쌘거 써야 싶겠다 이생각 했고 바이퍼 hpa인가? 그건 뒤로 때리는거 하난 실총보다 쌔더라. 쇠골이 존나 아프던데 총이 안부서지는게 신기함.

관심가는건 오리 피복이랑 장구류였음. 헬콘 레벨7, 크라이 오리 피복, uf pro, 프리마로프트  aor1, 옵코 sf, 인비지오, 펠터 등등 돈있었으면 샀겠다 싶은거 많더라. 결국 사온건 ifak 구성품이긴 한데ㅋㅋ.

ifak 리필셋은 지혈대만 보고 잡은거긴 한데 체스트씰 없는 거랑 테이프가 존나 큰거 빼곤 대만족. 케미라이트 한상자에 만원주고샀는데 다른부스에서 더 싸게팔더라 :(

홉업고무는 그냥 궁금해서 샀고 스틸타겟은 저런거 사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마침 팔길래 사버림.

빌런은...몇명 보이긴 했는데 뭐 딱히 놀랍지도 않아서. 대뜸 사진찍어달라는 사람, 부스 직원분한테 경례하고 쌩 지나가는 사람정도 본듯.

집이랑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왕복 8시간은 좀 빡세다. 만약 다음에 오면 돈 더 모아서 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