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DMuvSQEpoE0



시간으로는 1달, 탄수로는 1000발 정도 쏜 거 같음.

일단 전반적인 평가는 '괜찮다/좋다'임.


렌시앙 AK102는 특유의 기믹을 잘 살린 것으로 유명한 제품임.

일반적인 전동건이 배터리만 꽂으면 바로 (공탄)발사가 가능하지만, 렌시앙 AK는 배터리 연결하고 방아쇠를 당겨도 응답이 없음.


탄창을 꽂고 장전 손잡이까지 당겨야 그 다음부터 트리거가 작동함.

리얼함/작동 기믹에 신경쓰는 편이라면 꽤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음.


나는 그런 걸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게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정탄은 장전 손잡이를 2-3초 가량 당겨서 급탄 작업을 하잖아?


하지만 렌시앙 AK는 그냥 한번 당기고 놔도 되었음.

물론 첫 몇 발은 당겨줘야 탄이 나가기 시작하지만 위이잉 소리 들을 필요 없으니 나쁘지 않다고 보여짐.


그리고 반동까지 있으니 쏘는 맛도 있고!


물론 GBB급 반동을 원한다면 그건 미리 포기하는 게 좋아.

하지만 느끼지도 못할 미미한 수준은 아니고 적당히 즐길만한 정도는 됨.


비비탄을 쏘지 않고 수정탄을 쏜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물건이라고 생각함.

심지어 이게 15만원?


대륙의 가성비는 ㄹㅇ 전설이다...


참고로 이건 해외 수정탄 샵에서도 많이 파는데

그냥 국내 경로 통해서 사는 게 가장 저렴한 거 같음


해외 수정탄은 엄청 비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