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액은 무엇인가?
유적에서 발견된 물질. 붕괴입자를 방출해 물질의 인력, 척력을 차단, 구성 분자를 붕괴시킨다
또한 인척력의 역전을 이용해 원래의 분자공간을 압축해 양자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붕괴액이 응축되면 입자중합이 일어나 폭발하게 된다(북란도,곰굴)
붕괴액에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가?
저복사 광역성 감염증(E.L.I.D)
붕괴입자에 지속 피폭된 인체의 조직이 변형,분해되는 증상이다
ED 감염 증상을 보인다고 반드시 빵집소녀에 나오는것처럼 변이되는것이 아니다
"AD 1980년, 감염자는 15만명이었고 1981년까지 1년동안 새로운 감염자가 5만에 달했다
빵집소녀 기밀문서에 거먼 비닐론이라는 미군이 감염증세로 인해
골격에 칼슘응집 현상이 일어나 골경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변이체들이 죤나게 튼튼한 원인중 하나일것으로 보임
거먼 비닐론은 DNA 구조가 재결합되지 않아 변이체가 되지 않고 사망했다
"당시 골경도는 400HB(N/nm2)에 달했으며 이것은 이미 강철의 경도를 뛰어넘는 상태였다"
붕괴액은 자연적으로는 없어지지 않는가?
위해가 없을만큼 반감되는데 10만년이 걸린다
붕괴액은 막을 수 없는가?
인형은 특이점에서의 모습과 같이 붕괴입자에 약간의 내성을 갖는다
또한 북란도,곰굴에서 대형 사고를 친 '강총병(돌격병)'이 바로 붕괴입자 차폐복을 기반으로 한 중장비인데
강총병(돌격병)에 탑승시킬 인형 파일럿 사업에 뛰어들었던 회사가 훗날 합작 출자하여 I.O.P를 설립하게 되었다
또한 붕괴액 이온화 방호층이라는 언급도 등장한다
한편 강총병(돌격병) 계열 차량의 AI자동운행은… 빌쥐스트(위제스터) 팀은 곤경에 빠졌다. 이로 인해 CSD-02 플랫폼의 개발권을 얻어낸
스치벨(스체벨) 사가 군부의 의뢰를 받아 강총병(돌격병)의 부하설비를 테스트할 실험용 인형을 개발하게 되었다.
※강총병이란
2012년부터 연구된 부중자(하중보조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북란도부터 곰굴까지 등장하는 바와 같이 2030년대부터 60년 이상 꾸준히 제식병기로 활약한 중장비.
즉 소전의 정규군도 보유하고 있을 것(소전 배경 : 러시아 -> 훗날 루련)
모듈형이라 무장 교체가 가능한 모양. 경찰용 사양이 따로 있음(북란도의 AA-03D)
※ 강총병에 대한 더 많은 정보 : https://gall.dcinside.com/micateam/198939
붕괴액은 정화할 수 없는가?
훗날 남극이 '반동식 감쇠장벽'으로 붕괴입자 및 방사능 오염지역을 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건설비용이 너무 막대해 핵심구역에만 사용하는 정도로 그친다
붕괴액을 활용하는 방법은?
물질을 분해하는 붕괴 외에도 본래의 물질 생성 모형을 저장해뒀다가
원래의 배열대로 재구성시키는 역붕괴도 가능한데,
이것을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가 남극의 'AR. Cop NB-90 물질왕복선'(매터리얼 셔틀쉽)이다
핵반응로 엔진을 탑재하고 중간권을 비행하는 조기경보기 겸 이동식 지휘소 역할로,
물질붕괴전송 장비로 물자 전송이 가능하다
"미시와 거시 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이 다리를 통해 물질이 어떠한 형식의 분해와 재구성도 가능하게 하며,
심지어 원거리 텔레포트 같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기술도 가능하게 한다"
미래에도 인간은 꼼짝없이 붕괴액에 당하면 끝장인가
2094년 불씨작전에서 루련의 명운을 건 핵심시설 '곰굴'을 두고 루련과 남련이 전투하게 되는데,
결국 붕괴액 방호층이 뚫리면서 곰굴이 붕괴입자 구름에 뒤덮이기 시작한다
이때 항ELID 유전자 개량 시술을 받지 못한 루련 병사들이 꼼짝없이 당하고 변이되는 반면,
남극 TASA 병사들은 그 속에서 변이체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보아 최소한 2090년대 남극은 인간에게 붕괴입자 면역을 부여할 기술이 있는듯
루련은 아직도 해당 기술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또는 최중요 유적시설임에도 항ELID 시술을 받지 않은 병력을 투입했다는 뜻이 된다
※남극은 인구 3천만의 작은 연방이지만 전면전시 루련이 일방적으로 박살날정도로 기술격차가 심하다
※ 2012년에도 항ELID 시술이 등장하지만 이들이 투입된 지저공동은 원래부터 ELID위협이 없다는 서술,
그리고 더이상의 해당 작업팀의 ELID 관련 서술이 없어 이 시절의 항ELID 시술이 어느정도 효과인지 알기 어렵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fl2&no=65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