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 백야의 노래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이 책은 원래 백야성의 신전이 소장 중이나 내용이 너무 난해하여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100여 년 전 갑자기 행방불명되고부터 수많은 필사본이 나타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서적 - 잃어버린 비경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이 책은 아인족의 고향이었던 비경 동굴이 초기에 어떻게 부흥했는지, 그 후 암귀의 침입을 받아 어떻게 점령된 것인지를 기록한 일부 역사 자료이다. 이 책을 통해서 수백 년 전에 벌어진 참극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으며, 오늘날 대륙 세력의 구도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서적 - 무명 용병의 노트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무명 용병의 노트. 그 혹은 그녀가 열심히 용병으로 일하며 돈을 모아 자신의 용병대를 만들려고 했던 사연이 적혀있다. 작성된 연도는 알 수 없지만 근대임이 틀림없으며, 챕터마다 달로 구분되어 있다. 글씨가 매우 또렷하여 알아보기 쉽고, 그 안에는 낙천적인 기분마저 느껴진다.


서적 - 꿈속의 책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어떤 잠꼬대, 어떤 울음소리, 어떤 난리. 먼 옛날로부터 온 알 수 없는 원망과 미래에 대한 기이한 공포가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지루한 이유는 이 책이 조잡한 모방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 오래되고, 위대하고, 오래도록 잠들어 있는... 진리의 존재를 설명할 방법은 없다. ——과연 그럴까?


서적 - 레디젤 레시피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위대한 미식가이자 여행가인 레디젤 사막의 요리 철인, 암귀 육질 감별사가 바로 나라고! 보아하니 풋내기네. 분명 사막에 막 도착해서 대충대충 살아가고 있는 거구만? 이 조니 아저씨가 쓴 레시피를 주지. 최소한 아사하기 전에 모래를 먹을 일은 없어진다고! 왜냐고? 모래 같은 건 먹으면 밖으로 내보내는 게 곤란하잖아! 하하하, 바보 녀석!


서적 - 북쪽 나라 지형도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모두들 잘 알지 못하겠지만, 유명한 Ms. 블랑은 백야성의 안내자일 뿐만 아니라 무척 우수한 가이드이자 여행자이다. 그러나 Ms. 블랑은 자신이 인정한 귀한 손님에게만 가이드를 담당한다. 이 책은 Ms. 블랑을 인터뷰 게스트로 초청할 수 있는 영광을 안았고, 그 인터뷰의 내용을 책으로 엮어냈다. 각 지역 제휴 서점에 예약한 고객에게는 Ms. 블랑의 특별 엽서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행운의 독자 10명을 추첨하여 Ms. 블랑의 사인이 들어 있는 엽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서적 - 종말의 말씀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종말의 말씀》은 북방 변경의 여러 고대 문명 유적에서 출토된 고대 문서들을 정리 및 연결하여 만들어진 기록이라고 한다. 연구자들은 원본의 기록이 이상하리만큼 훼손되어 있어 누군가의 고의적 소행이라 추측했다. 다행히 남겨진 서적의 내용은 비교적 온전했으나 묘사된 내용은 종말에 관한 내용으로 확인된다......


서적 - 미지의 서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미지의 서」는 일루미나의 초대 최고 과학 기술 장관이 일루미나에서 다년간 옛 문명의 과학 기술을 탐색한 결정체와 현재 전해지지 않는 수많은 실험 원고를 종합하여 저술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장관이 도망치면서 「미지의 서」도 함께 실종되었다. 현세에 전해지는 이른바 「미지의 서」 관련 자료라는 것도 원작의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에 진위를 가리기가 어렵다.


서적 - 용감한 자의 출항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용감한 자의 출항>은 움브라톤에서 태어난 소설가가 지은 판타지 모험 소설로 한 소년이 왕국의 함대를 따라 바다에 나가면서 알 수 없는 사건과 다양한 괴물을 만나고,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내 왕국의 안위를 위협하는 심해의 괴물을 무찌르는 이야기이다. <용감한 자의 출항>은 많은 편장이 있지만 초판에는 다음 몇 편만이 남아 있었다.


서적 - 일루미나 사교지침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일루미나 연방, 정식 명칭은 「아스트라 일루미나 연방」, 수도는 자난 성이다. 이 책은 일루미나 연방 행정 관리국에서 저술한 것으로 일루미나 연방 위원회, 일루미나 연방군, 일루미나 연구소 등 각 부분의 건의를 참고해서 새로이 일루미나에 합류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지도를 하고자 만들어졌다.


서적 - 아이다와 콜로서스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하이든이 편저한 <아이다와 콜로서스>는 헤븐즈 밸리에 널리 전해지는 유명한 동화이자 아이테르의 계몽 도서다. 이 책은 아이다라는 아이테르 소녀가 나약한 콜로서스 윈드러너 호와 교류하며 협곡을 떠나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로 둘의 모험을 통해 아이올리아, 백야와 극야, 오로리안과 암귀 등의 개념을 보편화했다.


서적 - 눈의 노래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북방을 떠도는 것 이야기로, 그 진위는 아무도 모른다. 북방을 떠도는 음유시인이 이 이야기 모음집에 엮어 넣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금발의 오로리안과 부모님을 잃은 두 아이는 북방의 마을에서 만나 서로 감싸주고, 도와주며 깊은 정을 나눈다. 또한 이 이야기에서는 북방 오로리안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 


서적 - 여행의 시작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아스트라 대륙의 유명한 여행가인 미나, 그녀의 여행기는 오로리안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의 자서전적인 성향이 짙은 이 여행기에는 어린 시절의 후회스러운 일이 하나 적혀있는데... 골드리버 강가의 마을에 살던 소녀는 백야성에서 온 '기사' 세리오자와 친해졌지만 결국 각자의 길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여행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이 이야기 속에서는 백야성의 기사단, 루미나틱스의 베일이 하나둘씩 벗겨질 것이다.


서적 - 로사와 M&M의 연락 기록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이것은 레디젤 사막의 엔지니어 로사와 움브라톤 M&M 중고 부품가게의 연락을 기록해둔 것이나, 적지 않은 내용이 소실되었다. 로사는 값싼 개조 부품을 사기 위해 움브라톤의 부품가게 M&M을 찾았고, 그곳에는 때마침 필요로 하는 물건이 있었다. 이 둘의 협력 관계는 로사가 죽기 전까지 10여 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이 기록을 통해 레디젤 사막과 움브라톤의 일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서적 - 레드 머큐리 - 백야극광 채널 (arca.live)

이본은 실제 사건과 실존 인물에 허구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섞어 풀어내기로 유명한 소설가로, 대표적인 단편 소설로는 《레드 머큐리》가 있다. 이는 움브라톤 상회의 수장이었던 머큐리 부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여러 번 재판되었는데, 그중에서도 2쇄의 편집자는 독자와 교감하기 위해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을 고증해 후기에 기록했다.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수십 년 전 움브라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